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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모발 이식 4천모 예정, 코 복구는 신중하게"('방가네')
입력 2021-02-01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모발 이식 상담을 받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드디어 고은아가 머리를 심으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의 머리를 살피던 미르는 "누나 두피 상태가 안 좋다"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난리났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모발 이식을 하기까지 3년을 고민했다는 고은아는 "여름에 머리띠로 올백을 하고 다니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이후 병원을 방문한 고은아와 미르. 상담을 받은 후 고은아는 모발 이식 시술에 대해 "3천 8백모에서 4천모 정도 나왔다.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리고, 다시 빠지고 자리 잡기까지 1년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술은 원할 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계속 대기를 해야 한다"라며 "시술 후 염색, 파마, 무리한 물놀이는 할 수 없다. 다음날 샴푸는 가능하다. 가격은 내가 인생이 바뀌는 것에 있어서 괜찮은 금액이다"라고 밝혔다.
미르는 "이번 연도 목표점이 뷰티데이를 많이 하자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좀 더 노력하고 가꾸자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였다. 삼각지대에 색칠을 하기도 했다. 머리 심기를 한 뒤, 코 복구는 더 신중하게 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유튜브 '방가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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