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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다희, 내 얼굴 예쁜거 인정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
입력 2021-02-01 08:33  | 수정 2021-02-01 09:51

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미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어제(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다희를 본 '모벤져스'는 "여신 같다. 실물이 낫다, 얼굴이 너무 시원시원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이다희는 "사실 어머님들이 절 모르실까 걱정했다"며 웃었습니다.

MC 서장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고 말했고, 이다희는 "정말로 결혼 안 한 게스트가 나오면 (결혼했으면) 그런 생각이 드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종국 모친은 "저분이 우리 며느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 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C 신동엽은 "이다희가 정말 솔직한 편인 게, 자기가 예쁜 걸 스스로 인정을 했다. 그러기 쉽지 않다"고 했고, 이다희는 "예쁜 건 맞는 것 같은데"라며 "제 기준에서 제가 봤을 때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인 것 같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다희는 콤플렉스를 묻자 "키가 있다 보니 어깨가 넓은 편이다. 살이 조금만 쪄도 확 쪄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이다희는 음식을 잘하냐는 모벤져스 질문에 "잘한다. 음식 하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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