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도 연장돼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모일 수 없어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오순도순 앉아 떡국을 먹는 모습도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 정부가 "이르면 2월 중순에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 약 6만 명 분이 국내로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WHO 긴급 사용승인을 거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상반기 중 최소 130만 명에서 219만 명 분이 들어오고, 이중 최소 30만 명분 이상은 2~3월 중 공급될 예정입니다.
▶ 어제(31일) 오후 충남 청양군 지천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40대와 1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옷이 벗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새벽에 아내와 딸이 집을 나섰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 중인데 "타살 혐의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원전 문서를 두고 여야가 연일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누구 지시로 추진한 일인지 밝히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 때부터 검토된 것이라며 "망국적 색깔론"이라고 반발했지만, 해당 주장을 내놨던 윤준병 의원이 "박근혜 정부 때에도 검토됐을 것이란 추론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오늘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에선 북한 원전 추진 의혹과 영업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등 법안 처리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사실상의 당론으로 발의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은 실익 없는 탄핵론을 내세운 건 사법부를 겁박하고 나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2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 동부와 경북권은 오전까지, 전남과 경상권은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7~15도로 예보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도 연장돼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모일 수 없어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오순도순 앉아 떡국을 먹는 모습도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 정부가 "이르면 2월 중순에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 약 6만 명 분이 국내로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WHO 긴급 사용승인을 거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상반기 중 최소 130만 명에서 219만 명 분이 들어오고, 이중 최소 30만 명분 이상은 2~3월 중 공급될 예정입니다.
▶ 어제(31일) 오후 충남 청양군 지천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40대와 1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옷이 벗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새벽에 아내와 딸이 집을 나섰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 중인데 "타살 혐의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원전 문서를 두고 여야가 연일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누구 지시로 추진한 일인지 밝히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 때부터 검토된 것이라며 "망국적 색깔론"이라고 반발했지만, 해당 주장을 내놨던 윤준병 의원이 "박근혜 정부 때에도 검토됐을 것이란 추론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오늘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에선 북한 원전 추진 의혹과 영업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등 법안 처리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사실상의 당론으로 발의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은 실익 없는 탄핵론을 내세운 건 사법부를 겁박하고 나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2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 동부와 경북권은 오전까지, 전남과 경상권은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7~15도로 예보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