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남 청양의 한 생태공원 하천변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시신은 옷이 벗겨진 상태였다고 하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사건 경위가 어떻게 됩니까?
【 기자 】
네. 시신이 발견된 시점은 오늘 오후 2시 25분쯤입니다.
충남 청양군 지천생태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마을 주민이 근처 하천변에서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40대와 10대 여성 두 구였는데, 모두 나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모녀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황상 범죄 가능성도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눈으로 외상을 확인할 수 없는 등 타살을 추정할 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아직 (타살혐의) 발견 못 했고요.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사망경위 확인 중에 있어요."
경찰은 오늘 새벽 모녀가 집에서 나갔다는 남편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smiledream@mbn.co.kr ]
영상편집 : 양성훈
충남 청양의 한 생태공원 하천변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시신은 옷이 벗겨진 상태였다고 하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사건 경위가 어떻게 됩니까?
【 기자 】
네. 시신이 발견된 시점은 오늘 오후 2시 25분쯤입니다.
충남 청양군 지천생태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마을 주민이 근처 하천변에서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40대와 10대 여성 두 구였는데, 모두 나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모녀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황상 범죄 가능성도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눈으로 외상을 확인할 수 없는 등 타살을 추정할 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아직 (타살혐의) 발견 못 했고요.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사망경위 확인 중에 있어요."
경찰은 오늘 새벽 모녀가 집에서 나갔다는 남편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smiledream@mbn.co.kr ]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