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너를만났다2' 아빠 김정수가 이미 하늘로 떠나버린 아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C VR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에서는 아내를 만나려고 버추얼 스튜디오에 방문한 아빠 김정수 씨의 진솔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수 씨는 "셋째가 엄마 이야기를 하더라. 넷째가 '언니, 엄마 얘기하지 마라', '아빠가 슬퍼한다'고 하더라"며 울먹였다. 이에 셋째 종인이는 "아빠가 엄마 보는거니까 괜찮다"며, 넷째 종원이도 "그냥 하는 대로 하면 되죠 좋다고 하면 좋다고 하고, 싫다고 하면 싫다고 하고"라며 태연하게 답했다. 막내 종혁이가 아빠가 스튜디오에 도착한걸 보고 "지금 눈물 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넷째 종원이는 "학부모 모임 때 아빠가 안왔더라. 그 때 좀 부럽더라"며 "핑계대고 안오신다. 다들 엄마밖에 안오니까 그렇다"고 전했다. 셋째 종인이는 "엄마 안오냐고 하면 '모르겠어'라고만 한다. 그냥 부끄럽기도 하고" 라고 하자, 종원이는 "왜 부끄러워? 나는 다 하는데"며 "언니 슬프게 하지 않게 해줄까"라며 언니를 다독였다. 김정수 씨는 이미 성숙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 그는 "은연 중에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슬퍼하는걸 알고 있는거 같더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VR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 로망스 편은 창사 60주년 특집으로 운명을 뛰어넘는 감동, VR 휴먼다큐멘터리이다.
'너를만났다2' 아빠 김정수가 이미 하늘로 떠나버린 아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C VR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에서는 아내를 만나려고 버추얼 스튜디오에 방문한 아빠 김정수 씨의 진솔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수 씨는 "셋째가 엄마 이야기를 하더라. 넷째가 '언니, 엄마 얘기하지 마라', '아빠가 슬퍼한다'고 하더라"며 울먹였다. 이에 셋째 종인이는 "아빠가 엄마 보는거니까 괜찮다"며, 넷째 종원이도 "그냥 하는 대로 하면 되죠 좋다고 하면 좋다고 하고, 싫다고 하면 싫다고 하고"라며 태연하게 답했다. 막내 종혁이가 아빠가 스튜디오에 도착한걸 보고 "지금 눈물 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넷째 종원이는 "학부모 모임 때 아빠가 안왔더라. 그 때 좀 부럽더라"며 "핑계대고 안오신다. 다들 엄마밖에 안오니까 그렇다"고 전했다. 셋째 종인이는 "엄마 안오냐고 하면 '모르겠어'라고만 한다. 그냥 부끄럽기도 하고" 라고 하자, 종원이는 "왜 부끄러워? 나는 다 하는데"며 "언니 슬프게 하지 않게 해줄까"라며 언니를 다독였다. 김정수 씨는 이미 성숙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 그는 "은연 중에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슬퍼하는걸 알고 있는거 같더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VR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 로망스 편은 창사 60주년 특집으로 운명을 뛰어넘는 감동, VR 휴먼다큐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