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과도한 엉덩이 수술 때문"…모델 조셀린 카노 '사망설'
입력 2021-01-28 15:25  | 수정 2021-01-28 15:29
사진=조셀린 카노 인스타그램 캡처

'신이 내린 완벽한 몸매'로 알려진 멕시코 모델 조셀린 카노의 사망설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뉴스위크는 조셀린의 장례가 지난달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의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으며 사인은 '엉덩이 수술' 실패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조셀린 카노 장례식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위크에 따르면 그는 12월 초 브라질식 힙업 수술을 위해 컬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당초 수술을 의뢰한 의사로부터 "더 이상의 수술은 진행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그는 다른 의사에게 수술을 받던 중 사망했다고 뉴스위크는 보도했습니다.

사진=조셀린 카노 장례식 유튜브 영상 캡처

한 유튜브 채널에는 조셀린의 장례식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조셀린의 동료 모델 리라 머서도 지난달 15일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올려 사망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머서는 자신의 SNS에 "수술 도중 사망한 건 끔찍한 일"이라며 "수술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조셀린 측은 사망설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아 루머에 불과하다는 추측도 제기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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