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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MC발탁, 2년만 귀환…‘악마의 재능’ 발산 예고(공식)
입력 2021-01-28 15:23 
탁재훈 MC발탁 ‘어머어머 웬일이니’ 사진=티캐스트 E채널
방송인 탁재훈이 MC로 발탁되며 2년 만에 메인 진행으로 나선다.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는 메인 MC로 출격한다.

주요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로 존재감을 발휘해온 탁재훈이 오랜만에 선두에서 프로그램을 이끌며, ‘탁사마의 귀환을 알린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티캐스트 E채널의 2021년 야심작 중 하나로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는 가수다 등 굵직한 예능을 만들었던 이병혁 CP와 전세계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구 상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화끈한 이슈, 믿기 힘든 사연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포맷이다.


탁재훈은 그동안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릴 만큼 타고난 예능감, 진행 능력을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 발산한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연을 찾아내 화끈한 앞담화 토크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낸다.

게다가 오늘(28일) 공개된 사진에서 탁재훈은 여장으로 나타나 시선을 빼앗고 있다. ‘어머어머 웬일이니가 어떠한 포맷으로 진행되는지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탁재훈 말고 다른 후보는 없었다. 단순히 ‘재미있다, 웃긴다의 수준을 넘어선 탁재훈의 천재적 예능감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가장 특별하고 독특한 웃음을 만들며 2021년 예능신의 귀환을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티캐스트 E채널에서 2월 중 편성될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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