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열대야' 올해 더 늘어날 듯
입력 2009-07-08 15:11  | 수정 2009-07-08 18:09
올해는 한여름밤의 불청객 '열대야' 현상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열대야는 하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로, 통상 7월25일과 8월10일 사이에 자주 발생합니다.
기상청은 7월 하순 이후 우리나라가 고온다습한 공기를 머금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열대야 역시 최근 30년간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 3.8일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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