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TV 측이 인기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의 실종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이아TV 관계자는 오늘(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실종설이 불거진) 감스트와는 유튜브 사업에 대해서만 업무를 진행하는 파트너 관계"라며 "실종설과 같은 개인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27일) 감스트 유튜브 채널에는 '감스트 한국인이면 꼭 봐야 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채널 관리자는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감튜브다.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라"라고 적었습니다.
이 댓글이 주목받는 이유는 감스트가 아무런 공지사항 없이 생방송을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감스트가 7년 여 방송을 하면서 공지 없이 휴방한 것은 간경화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 뒤 처음이라며 "무슨 일인지, 어디 있는 건지 알려만 달라"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감스트는 축구 해설과 게임 전문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BJ 겸 유튜버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