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3사, 사우디서 3.5조 원 공사 수주
입력 2009-07-08 13:55  | 수정 2009-07-08 13:55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한 3조 5천억 원대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국내 3개 건설회사가 동시에 수주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 SK건설 등 3개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주바일 정유 플랜트 신설 공사 8개 공구 가운데 4개 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바일 정유 프로젝트는 하루 4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신설하는 것으로, 전체 12개 공구로 나눠져 있으며 공사금액은 100억 달러를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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