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장호 씨 소환…김 전 대표와 대질 신문
입력 2009-07-08 10:47  | 수정 2009-07-08 14:19
탤런트 고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장자연 문건'을 유출한 호야 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 씨를 오늘(8일) 오전 소환했습니다.
유 씨는 구속된 김 전 대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돼 입건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고 장자연 씨가 작성한 문건의 작성 배경과 유출 경위, 그리고 배후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문건에 들어 있는 술과 골프 접대, 성 상납 강요 등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김 전 대표와의 대질신문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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