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내수 활성화 방안 마련"
입력 2009-07-08 09:37  | 수정 2009-07-08 12:55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에는 해외 소비를 국내 소비로 전환하고 건전한 소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오늘(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재정의 경기 부양 효과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민간의 자생적 회복은 부족하다"며 "하반기 경기회복 추세 유지의 관건이 내수 회복에 있는 만큼 민간 부문의 자율적 투자가 살아나도록 부처별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7월 물가가 6월보다도 더 안정돼 1%대 상승률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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