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8 '보호주의 배격, 개도국 농업 지원'
입력 2009-07-07 10:03  | 수정 2009-07-07 13:15
G8 정상회담에서 보호주의를 배격하고 개발도상국 농업개발에 150억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됩니다.
로이터가 입수한 합의문 초안에 따르면 '보호무역주의는 배격하고 무역과 투자에 새로운 장벽을 설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앞으로 3년간 개발도상국 농업 투자를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 소식통들은 규모가 최대 150억 달러로 전망했습니다.
G8 정상들은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무역거래가 이뤄지는 식량에 대한 세금 부과를 없애라고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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