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계증권사 삼성전자 전망 엇갈려
입력 2009-07-07 09:05  | 수정 2009-07-07 10:05
'깜짝실적' 수준의 2분기 실적 잠정치를 발표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주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BNP파리바는 LCD TV 영업마진이 10% 가까이 되는 등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높였습니다.
반면, JP모건은 3분기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와 LCD 가격이 상승 동력을 잃으면서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UBS도 연말 삼성전자에 수요 불확실성 등 통제할 수 없는 리스크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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