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반기에 서울 18배 면적 토지 거래 자유화
입력 2009-07-07 09:01  | 수정 2009-07-07 10:03
정부의 토지 이용 규제 완화 정책으로 올 상반기에만 서울의 18배 크기에 해당하는 땅이 토지 거래 허가 구역에서 풀렸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국에서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8천318㎢로,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만 772㎢나 줄었습니다.
이로써 전 국토에서 차지하는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의 비율은 지난해 말 19%에서 지난달 말에는 8%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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