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전교조 시국선언 관련자 본격 소환
입력 2009-07-07 00:19  | 수정 2009-07-07 00:19
경찰이 '전교조 시국선언' 사건에 대한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 짓고 관련자들의 본격적인 소환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어제(6일) 압수물 분석 작업을 끝내고 오늘(7일)부터 관련자들에게 출석을 통보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9일경 첫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고발한 시국선언 주도자 41명을 한꺼번에 10명씩 출석시켜 모두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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