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수원, 원전 '경쟁' 체제 도입
입력 2009-07-06 12:10  | 수정 2009-07-06 12:10
한국수력원자력은 본사에서 '사업부제 시행 선포식'을 갖고 원자력·수력발전 본부끼리 실적경쟁 체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부제 시행방안에 따르면 고리와 영광, 월성, 울진 등 4개 원자력 본부장과 한강수력 본부장에게는 중점 관리목표가 부여되고 목표의 달성에 따른 평가를 받게 됩니다.
아울러 본부장 실적평가도 상대평가로 바뀌게 돼 평가결과가 좋지 않으면 연봉이 여타 본부장보다 낮아지는 것은 물론, 교체될 수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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