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청와대 등 정부기관 8곳서 '1인 시위'
입력 2009-07-06 11:40  | 수정 2009-07-06 12:47
쌍용자동차는 오늘(6일) 오전부터 청와대와 대검찰청, 경찰청, 정부 과천청사, 평택경찰서 등 정부 주요기관 8곳 정문 앞에서 공권력을 투입하고 옥쇄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릴레이 1인 시위는 정리해고에서 제외된 직원들이 돌아가며 오는 16일까지 8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부기관 8곳 정문 앞에서 12시간씩 진행됩니다.
1인 시위에 나선 직원들은 노조와 외부세력의 불법 공장점거를 규탄하고 공권력 투입과 공적자금 투입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차원의 지원과 엄중한 법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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