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동수 "대기업, 어려움 생기면 추가 약정 체결"
입력 2009-07-06 10:23  | 수정 2009-07-06 12:47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하지 않은 대기업도 어려움이 생기면 채권은행과 추가 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기업 구조조정은 국민경제 불안 요인을 없애고 경기가 회복될 때 탄력을 받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금융위기 이후 지원에 초점을 맞췄던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채권은행이 3차에 걸쳐 신용위험 평가를 할 것"이라며 "끌고 갈 수 없는 곳은 연말까지 구조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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