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엔지니어링, 3조 원 공사 수주
입력 2009-07-05 16:41  | 수정 2009-07-05 16:41
삼성엔지니어링이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3조 원이 넘는 규모의 초대형 정유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는 현대건설이 2008년 수주한 20억 7천만 달러 규모 카타르 라스라판 발전ㆍ담수플랜트 공사를 뛰어넘는 수주 금액으로,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이 공사는 지중해 연안인 스키다 지역에 있는 정유 플랜트를 개보수 및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총 36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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