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스커드·노동미사일 명중률 향상"
입력 2009-07-05 11:33  | 수정 2009-07-05 11:33
북한이 어제(4일) 발사한 미사일들이 발사대로부터 450여km 떨어진 비슷한 지점에 낙하해 명중률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발사한 7발의 미사일 중 5발가량이 동해 항해금지구역 내 같은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그만큼 목표물에 대한 명중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또, "7발 가운데 3발은 비행속도가 유난히 빨라 사거리를 줄여 발사한 노동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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