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허경욱 "구조조정으로 '좀비 기업' 솎아내야"
입력 2009-07-03 18:52  | 수정 2009-07-03 18:52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은 회생이 어려운 기업을 구조조정으로 솎아내는 작업을 더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요즘 왜 '침체와 위기'를 낭비하느냐는 얘기가 많다"며 "현재 상황을 활용해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허 차관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구조조정이 늦었기 때문"이라며 회생 가능성이 없는 이른바 '좀비 기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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