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올 상반기에 마약사범 85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6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인원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어난 것입니다.
경찰은 마약사범 가운데 유흥종사자가 가장 많고 회사원과 대학생, 일용노동자 순으로 나타나 사회 전반에 마약이 퍼져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전문 밀수업자가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외국에 나간 일반인들이 마약을 구해 입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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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인원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어난 것입니다.
경찰은 마약사범 가운데 유흥종사자가 가장 많고 회사원과 대학생, 일용노동자 순으로 나타나 사회 전반에 마약이 퍼져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전문 밀수업자가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외국에 나간 일반인들이 마약을 구해 입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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