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5월보다 0.1%p 상승한 9.5%를 기록해, 지난 1983년 8월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무려 46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라진 일자리 규모는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36만 개보다 10만 개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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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5월보다 0.1%p 상승한 9.5%를 기록해, 지난 1983년 8월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무려 46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라진 일자리 규모는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36만 개보다 10만 개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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