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국제 축구 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이달의 세계 최고 클럽'으로 뽑혔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클럽 가운데 '이달의 클럽'에 뽑힌 건 포항이 처음입니다.
포항은 6월 한 달 동안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승리하며, 클럽 순위가 193위에서 14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포항에 이어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각각 237위와 328위에 올랐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감바 오사카가 26위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1위는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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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클럽 가운데 '이달의 클럽'에 뽑힌 건 포항이 처음입니다.
포항은 6월 한 달 동안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승리하며, 클럽 순위가 193위에서 14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포항에 이어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각각 237위와 328위에 올랐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감바 오사카가 26위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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