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주택대출을 줄이라고 지시하자 은행들이 본격적인 대출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시중은행들은 우대 금리를 폐지하고 신용도에 따라 주택담보 인정비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등은 신용도가 낮은 고객은 담보인정 비율을 최고 10% 포인트까지 낮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집단대출에 대해 담보인정 비율을 낮추고, 신한은행은 대출 총액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은행들은 담보대출을 억제하고 금리 상승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올리면서 고정금리 대출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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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은 우대 금리를 폐지하고 신용도에 따라 주택담보 인정비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등은 신용도가 낮은 고객은 담보인정 비율을 최고 10% 포인트까지 낮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집단대출에 대해 담보인정 비율을 낮추고, 신한은행은 대출 총액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은행들은 담보대출을 억제하고 금리 상승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올리면서 고정금리 대출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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