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여객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14살 프랑스 소녀가 무려 13시간 동안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원은 14세 소녀 바히아가 칠흑 같은 어둠과 집채만한 파도 속에서 13시간 동안 기체 잔해를 붙들고 홀로 힘든 싸움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구조대원은 또 구명정을 던져줘도 잡지 못할 만큼 탈진한 상태여서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구조했다며 바히아가 생존한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바히아는 몸에 멍이 들고 쇄골에 약간 금이 갔지만 빠르게 회복 중이며 조만간 프랑스 파리의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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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은 14세 소녀 바히아가 칠흑 같은 어둠과 집채만한 파도 속에서 13시간 동안 기체 잔해를 붙들고 홀로 힘든 싸움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구조대원은 또 구명정을 던져줘도 잡지 못할 만큼 탈진한 상태여서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구조했다며 바히아가 생존한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바히아는 몸에 멍이 들고 쇄골에 약간 금이 갔지만 빠르게 회복 중이며 조만간 프랑스 파리의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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