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가 허정무 전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에서는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가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표는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시절을 추억하며 허정무 전 감독님이 사장님으로 계신 곳”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정무 전 감독이 이들 앞에 등장했고, 이영표는 제가 축구하면서 한 번도 국가대표로 뽑힌 적이 없었는데 저를 올림픽 대표팀에 처음 뽑아주신 감독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허정무 전 감독은 당시 기자들이 ‘왜 이영표와 박지성을 뽑았냐고 하더라. 일주일 동안 훈련을 지켜보고 기술위원회 보고 없이 감독 권한으로 두 선수를 발탁했다. 가르친 제자들이 많지만, 이영표는 ‘나의 복이다라고 생각하는 제자 중 한 명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trdk0114@mk.co.kr
사진lKBS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가 허정무 전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에서는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가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표는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시절을 추억하며 허정무 전 감독님이 사장님으로 계신 곳”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정무 전 감독이 이들 앞에 등장했고, 이영표는 제가 축구하면서 한 번도 국가대표로 뽑힌 적이 없었는데 저를 올림픽 대표팀에 처음 뽑아주신 감독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허정무 전 감독은 당시 기자들이 ‘왜 이영표와 박지성을 뽑았냐고 하더라. 일주일 동안 훈련을 지켜보고 기술위원회 보고 없이 감독 권한으로 두 선수를 발탁했다. 가르친 제자들이 많지만, 이영표는 ‘나의 복이다라고 생각하는 제자 중 한 명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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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