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월 11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1-11 16:24  | 수정 2021-01-11 17:28
▶ 문 "백신 무료 접종"…부동산 과열 첫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다음 달부터 순서대로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과열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실상 처음으로 사과를 언급했습니다.

▶ 400명 대 '41일만'…영업제한 완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을 기록하며 41일 만에 4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고 보고 있지만, 이번 주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400~500명 대로 유지될 경우 오는 18일부터 영업제한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김여정 승진 누락
북한이 201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영원한 총비서'로 추대한 지 9년 만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했습니다.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서 빠지고 부장 명단에도 들지 못했지만 입지가 약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 '빚투' 20조 원 돌파…금감원 긴급회의
코스피가 3천 선을 돌파한 뒤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주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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