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기아차, 지난달 판매 증가
입력 2009-07-01 16:22  | 수정 2009-07-01 18:50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내수를 중심으로 늘면서 총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내수와 해외판매를 합쳐 작년 같은 달보다 50% 넘게 증가했고, 기아차는 14만 3천여 대를 팔아 월 단위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GM대우는 판매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17% 줄었고, 40일째 파업이 이어진 쌍용차는 단 200여 대를 파는 데 그쳐 90% 넘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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