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버드대 "오염된 실내 공기, 환경 질환 유발"
입력 2009-07-01 15:38  | 수정 2009-07-01 15:38
세계 공중 보건 전문가인 페트로스 쿠트라키스 하버드대 교수가 실내 공기가 오염돼 많은 사람이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다며,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트라키스 교수는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실내 공기 오염으로 많은 노약자와 어린이가 천식과 알레르기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다"고 경고하고, "공기 청정기의 특수 필터를 사용하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트라키스 교수는 또, "지난 1년여 동안의 산학 연구 결과 웅진의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와 알레르겐 등 환경 유해물질을 100% 가까이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