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일 상공인, 6년 만에 모인다"
입력 2009-07-01 14:42  | 수정 2009-07-01 14:42
한국과 일본의 상공인들이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를 지원하기 위해 6년 만에 한자리에 모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모레(3일) 일본 도쿄 일본상의에서 양국 상의 회장단 회의를 열고 경제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손경식 상의 회장과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 14명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오카무라 다다시 일본상공회의소 회장 등 16명이 나올 예정입니다.
대한상의는 "이번 회의는 지난달 말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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