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반기 아파트 분양실적 저조
입력 2009-07-01 11:41  | 수정 2009-07-01 16:57
한국주택협회가 회원사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형 주택업체들의 올 상반기 아파트 공급 실적이 애초 계획했던 물량의 30%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분양 실적은 총 2만 3천여 가구로 이는 연초 계획 물량의 27.5%,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에 불과합니다.
특히 10대 건설사의 상반기 공급물량은 총 1만 431가구로 계획대비 26.2%에 그쳤고,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신규 분양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