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경련 "비정규직법 개정 서둘러야"
입력 2009-07-01 11:37  | 수정 2009-07-01 11:37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비정규직법 개정이 무산된 것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치권에 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경련은 "비정규직법 고용기간을 제한하는 규정 때문에 일자리를 유지하고 싶은 근로자들이 오히려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사용 기간 제한의 모순을 해결하려면 비정규직 고용기간 제한을 폐지하거나, 당사자 간 합의 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경제계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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