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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골든디스크] 제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에 “오랫동안 꿈꿔와” 감격
입력 2021-01-09 1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제시가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베스트 솔로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3시 50분 JTBC와 LG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생중계됐다. MC는 이승기와 박소담이 맡았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제시는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오래 꿈 꿨는데, 15년이 걸렸다. '눈누난나'에 사랑 많이 주신 팬분들 감사하다. 회사 식구들, 스태프들에도 고맙다. 올해도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심사 대상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매한 음원이다. 전년도 심사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노래들도 포함됐다. 이날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있지(ITZY), 노을,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아이유,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임영웅, 창모 등이 참석했다.
trdk0114@mk.co.kr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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