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신 결합상품 이용자 1년 만에 2배
입력 2009-07-01 09:16  | 수정 2009-07-01 09:16
국내 방송통신 서비스의 결합상품 가입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KT 등 4개 방송통신 사업자들의 결합서비스 가입자를 취합한 결과, 지난 2월 기준으로 이용자 수는 한 해 사이 230만여 명 증가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이유로 응답자의 80%는 '저렴한 요금'을 꼽았으며, 현재 단독 상품을 이용하는 응답자도 절반 정도가 결합상품 가입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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