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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골든디스크] 레드벨벳·ITZY, 본상 영예...아이린도 함께
입력 2021-01-09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있지(ITZY)와 레드벨벳이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3시 50분 JTBC와 LG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생중계됐다. MC는 이승기와 박소담이 맡았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ITZY는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저희를 위해 항상 고생해주시는 회사 분들께 감사하고,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팬들 감사하다. 2021년 더 좋은 노래로 찾아뵙고, 좋은 에너지 나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상을 통해 등장한 레드벨벳은 "저희가 ‘사이코로 골든디스크어워즈 본상을 받게 됐다. 저희도 재미있게 작업한 곡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해주셔서 기쁘다. 앞으로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레드벨벳이 되겠다"라고 말했따.
한편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심사 대상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매한 음원이다. 전년도 심사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노래들도 포함됐다. 이날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있지(ITZY), 노을,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아이유,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임영웅, 창모 등이 참석했다.
trdk0114@mk.co.kr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LG U+아이돌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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