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안무가 피나 바우슈 별세
입력 2009-07-01 00:34  | 수정 2009-07-01 00:34
독일의 세계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슈가 향년 68세로 별세했다고 독일 부퍼탈무용단 측이 밝혔습니다.
피나 바우슈는 무용과 연극을 통합한 '탄츠테아터'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현대무용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안무가입니다.
지난 1986년 이탈리아 로마를 소재로 한 '빅토르'를 시작으로 도시와 국가를 소재로 한 시리즈 작품들을 창작해왔으며, 2005년에는 한국을 소재로 창작한 '러프컷'을 초연하며 내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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