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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1억원대 테슬라 전기차 폐차?..."잘가라 X"
입력 2021-01-07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애마와 작별인사를 했다.
유아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 오해 마세요 단순 타이어 펑크임. 죽음의 문턱에서 X 그가 날 살렸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어가 펑크난 유아인의 차량이 견인되는 장면이 담겼다. 손을 흔들며 조심스레 견인차에 다가간 유아인은 자신의 차에 손을 짚고 고개를 숙인 채 애처롭게 인사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유아인은 지난해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억원대 테슬라 전기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아들 군대 보내는 아버지 같아요", "다친 곳이 없으니 다행이네요", "슬픈 일인데 좀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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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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