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핑크 보미 “가수활동 하면서 살 급격하게 빼 아토피 올라왔다”(나의 판타집)
입력 2021-01-07 09:34 
에이핑크 보미 사진="나의 판타집" 방송 캡처
‘나의 판타집 첫방 분당 최고 시청률이 5.2%까지 치솟았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나의 판타집은 가구 시청률 4%(이하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8%를 기록했다. 또한, KCM이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2%(가구 기준)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나의 판타집 첫방에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 그리고 가수 KCM이 출연했다. 초롱과 보미는 오랫동안 한집에서 살았고 최근 이사를 앞두고 있었다. 이사 준비하면서 서로 집에 대한 취향이 다르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나 ‘나의 판타집을 통해 추구하는 바가 완전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보미는 황토집을 판타집으로 꼽았다. 그는 가수활동을 하면서 살을 급격하게 뺐고, 이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올라왔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아토피 때문에 한약도 먹어보고 비타민 주사 맞아보고 스테로이드 연고 발라봤으나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부작용이 있었다. 결국에는 자연치유가 제일 좋아 황토를 알아봤다. 속옷도 황토로 입는다. 건강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초롱은 모던하고 깨끗한 집을 선호했다. 그녀는 "큰 집에서 살고 싶다. 층고가 높으면 좋다"며 희망 사항을 전했다.

이들의 다른 취향으로 인해 집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모든 걸 충족 시킨 집이 존재했다. 초봄의 판타집은 모던한 흰색집과 황토집이 공존했다. 초봄의 판타집은 초롱이 원했던 넓은 공간은 물론 누마루와 부뚜막이 딸린 황토집이 별채로 되어 있었다. 황토집에 누운 보미와 초롱은 너무 좋다”, 창문을 열면 대박이다”라며 좋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