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오늘 온라인 신년인사회…정·재계 인사 등 참석
입력 2021-01-07 08:14  | 수정 2021-01-14 09:0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청와대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재계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민생 회복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위기 극복에 헌신한 국민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국민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년 인사말을 발표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인사말을 합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경영 중인 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내놓은 김병근 평택박애병원 원장 등 일반 국민 8명도 참석해 새해 소망을 밝힐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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