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무려 24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일 ‘승리호의 개봉 소식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기대작다운 존재감을 보였다.
당초 ‘승리호는 지난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차례 연기했다. 결국 적절한 시기를 찾지 못해 차선책이자 최선책으로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송중기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 등 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는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의도치 않게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종사 태호에는 송중기가,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리더 장선장은 김태리, 거칠어 보이지만 실제로 한없이 따듯한 기관사 타이거 박에는 진선규가 열연을 펼친다. 유해진은 잔소리꾼이지만 남다른 매력의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로 분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무엇보다 한국 최초의 SF를 표방하는 만큼 CG의 완성도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어떤 스토리로 어떻게 전개시킬지, ‘대단한 도전이라는 의미에 만족하고 말지, 그 도전의 성공으로 이례 없는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려 24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일 ‘승리호의 개봉 소식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기대작다운 존재감을 보였다.
당초 ‘승리호는 지난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차례 연기했다. 결국 적절한 시기를 찾지 못해 차선책이자 최선책으로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송중기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 등 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는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의도치 않게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종사 태호에는 송중기가,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리더 장선장은 김태리, 거칠어 보이지만 실제로 한없이 따듯한 기관사 타이거 박에는 진선규가 열연을 펼친다. 유해진은 잔소리꾼이지만 남다른 매력의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로 분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무엇보다 한국 최초의 SF를 표방하는 만큼 CG의 완성도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어떤 스토리로 어떻게 전개시킬지, ‘대단한 도전이라는 의미에 만족하고 말지, 그 도전의 성공으로 이례 없는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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