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1-01-07 06:59  | 수정 2021-01-07 07:09
▶ 폭설로 곳곳 '아수라장'…출근길 빙판 주의
어제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도로 곳곳이 마비되고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도 극심한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 체감온도 영하 20도…'최강 한파' 내일 절정
오늘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은 3년 만에 제주도에는 57년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한파는 내일 절정을 보이겠고,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트럼프 지지자, 미 의사당 난입…회의 중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 회의가 진행되는 미 의회로 진입을 시도해 회의가 중단되고 의사당이 봉쇄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하던 펜스 부통령과 일부 상원의원이 회의장에서 대피했습니다.

▶ 사흘째 1천 명 이하…"3차 대유행 정점지나"
어제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78명으로 집계돼 사흘째 1천 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장기 손상에 온몸 골절"…양모, 혐의 부인
입양한 아이를 끔찍하게 학대해 숨지게한 '정인이 사건'의 양모가 4개월 동안 온몸의 뼈가 골절될 정도로 폭행한 사실이 검찰의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양모는 아이를 때린 건 인정하면서도 상습 학대는 하지 않았다며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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