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고(故) 빅죠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박현배가 빅죠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박현배는 6일 아프리카TV을 통해 빅죠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박현배는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면서 "팬분들 계시면 내일 같이 가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현배는 또 "제가 지금 말이 잘 안나온다"며서 연신 눈물을 흘려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빅죠는 이날 오후 6시께 김포 소재의 모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빅죠의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조문은 오는 7일 오후부터 받는다.
앞서 빅죠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체중이 320kg라고 밝힌 그는 현재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 또 산소 수치가 너무 낮아졌다”면서 지금부터 한 달 정도만 치료받으면서 쉬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로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 당시 키 186cm에 250kg 몸무게로 주목받은 그는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진행해 150kg 이상을 감량하기도 했지만, 이후 요요 현상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현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故) 빅죠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박현배가 빅죠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박현배는 6일 아프리카TV을 통해 빅죠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박현배는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면서 "팬분들 계시면 내일 같이 가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현배는 또 "제가 지금 말이 잘 안나온다"며서 연신 눈물을 흘려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빅죠는 이날 오후 6시께 김포 소재의 모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빅죠의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조문은 오는 7일 오후부터 받는다.
앞서 빅죠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체중이 320kg라고 밝힌 그는 현재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 또 산소 수치가 너무 낮아졌다”면서 지금부터 한 달 정도만 치료받으면서 쉬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로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 당시 키 186cm에 250kg 몸무게로 주목받은 그는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진행해 150kg 이상을 감량하기도 했지만, 이후 요요 현상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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