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 동독인 17% "공산체제가 좋았다"
입력 2009-06-30 01:14  | 수정 2009-06-30 13:45
구 동독 주민 5명 중 1명은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이프치히에 있는 시장연구소가 구 동독 주민 1천1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따르면 구 동독 주민의 17%는 "돌이켜보니 사회주의 체제의 동독이 더 나은 나라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72%는 "많은 문제점에도 사회시장경제 체제인 통일 독일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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