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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 이창현 코치 선임…U-20월드컵 경험
입력 2021-01-06 07:28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이창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를 코치로 선임했다. 2015 FA컵 16강전 당시 성남FC 선수로 영남대학교를 상대하는 개명 전 이요한(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김학범(61)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이창현(개명 전 이요한·36)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를 코치로 선임했다.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이민성(48) 수석코치가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으로 영전함에 따라 김은중(42) 코치를 수석코치로 승격시킨 데 이어 이창현 코치를 영입했다.
이창현 코치는 현역 시절 국가대표로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예선 및 200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다.
프로축구선수로는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부산 아이파크, 성남FC를 거치며 2004~2015년 K리그 145경기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 현역 은퇴 이후에는 강구초등학교 및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코치를 역임했다.
김학범 감독, 김은중 수석코치, 이창현 코치, 차상광(58) 골키퍼코치, 김찬빈(36) 피지컬코치는 오는 11일부터 2월2일까지 올림픽축구대표팀 국내 훈련을 지도한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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