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5일) 오후 인천 구월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부산의 한 식당 건물과 경기도 의정부 수락산에선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 한가운데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차도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인천 구월동의 한 사거리에 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주변 주택가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진 않았지만,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스탠딩 : 김종민 / 기자
- "도로 위로 흘러 넘친 물이 추운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보시는 것처럼 차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화된 상수도관이 추위에 파손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켰고,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어제 오후 7시쯤 부산 금성동의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이 모두 타 9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8시쯤에는 경기도 의정부 수락산에서 불이 나 산림 500제곱미터를 태우고 세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입산객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영상·사진 제공 : 부산금정소방서·산림청
어제(5일) 오후 인천 구월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부산의 한 식당 건물과 경기도 의정부 수락산에선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 한가운데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차도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인천 구월동의 한 사거리에 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주변 주택가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진 않았지만,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스탠딩 : 김종민 / 기자
- "도로 위로 흘러 넘친 물이 추운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보시는 것처럼 차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화된 상수도관이 추위에 파손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켰고,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어제 오후 7시쯤 부산 금성동의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이 모두 타 9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8시쯤에는 경기도 의정부 수락산에서 불이 나 산림 500제곱미터를 태우고 세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입산객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영상·사진 제공 : 부산금정소방서·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