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해 임정 청사…전남 함평에서 국내 최초 복원
입력 2009-06-29 14:14  | 수정 2009-06-29 14:14
중국 상하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국내 최초로 전남 함평에서 복원됐습니다.
함평군은 임시정부 청사 건물 매입 등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던 김철 선생의 기념관 자리에 붉은 벽돌을 사용해 지상 3층 건물로 지었습니다.
청사 내부에는 김구 선생 집무실과 정부 집무실 등을 비롯해 각종 집기를 중국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또 당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 전시공간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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