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남 이천수, 코칭스태프와 갈등 이후 무단이탈
입력 2009-06-29 10:00  | 수정 2009-06-29 10:00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이천수가 팀을 무단이탈했습니다.
전남 구단은 "이천수가 팀을 떠나고 나서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이천수는 포항과의 원정경기 출전 여부를 두고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소속인 이천수는 수원을 거쳐 전남과 내년 1월까지 임대 계약이 됐습니다.
전남 구단은 이천수의 돌출 행동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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