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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6일 美 `제임스 코든쇼` 첫 출연 확정
입력 2021-01-04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한다.
세븐틴은 오는 6일 방송되는 미국 CBS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HOME;RUN 무대를 선보인다.
‘제임스 코든쇼는 미국 CBS 방송의 심야 인기 토크쇼로 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토크 및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첫 출연 예고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세븐틴이 오는 6일 방송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세븐틴의 ‘HOME;RUN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더욱 성숙하고 화려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세븐틴이 ‘제임스 코든쇼에서 펼칠 역대급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상황.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1월 미국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지를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제임스 코든쇼 출연에도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들은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미국 매거진 페이퍼(PAPER)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K-pop 노래 40 곡에 선정되는가 하면 미국 타임지 선정 ‘2020년 올 한해 케이팝의 기념비적인 노래와 앨범들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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